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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재학당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남원시는 14일 최경식 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교육계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학당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남원 인재학당은 남원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108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인재학당은 총 연면적 3,239㎡(약980평), 지상 4층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미디어실, 급식실 등 최적의 복합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11월 연구용역을 통해 인재학당에 대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다음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공간 구성을 위한 설계 공모를 추진, 경관 및 기술심의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또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외부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사교육 걱정 없는 학습플랫폼’ 구축 용역을 통해 학생이 양질의 교육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원시 전용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구축,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재학당은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으로 지역소멸위기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지역의 인재가 떠나지 않는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남원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로써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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