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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가 7일간의 일정으로 4월 30일 개막한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국전통예술을 기반 한 다양한 장르와 국적,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통국악부터 글로벌 사운드, 그리고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융합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가 남원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또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0여개가 넘는 무대와 체험 콘텐츠가 축제 기간 내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은 30일 전야제 무대인 ‘글로벌춘향선발대뢰’로 문을 열며, 공식 개막식은 5월 1일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통국악과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일장춘몽 콘서트’가 매일 밤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향토 음식 푸드코트(F&존)’와 백종원 브랜드가 함께하는 먹자거리, ‘춘향전’ 속 장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 퍼레이드 ‘대동길놀이’가 남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교통·안전·청결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향제 관련 주요 동정(이모저모)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 확정
4월 20일부터 10일간 합숙훈련, 4월 30일 메인무대서 본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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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을 확정됐다.
예선은 지난 12일과 13일 1,2차로 나눠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예선대회는 전주MBC와 외부 전문가 등 총 8인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본선 진출자 38명은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합숙훈련에 들어가 본선 경연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시는 합숙 기간 동안 무대 동선 연습, 표현력 훈련,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가자들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높은 준비도로 눈길을 끌었다”며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가 지닌 전통과 문화가 글로벌 감각과 어우러져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무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은 제95회 춘향제 개막일인 4월 30일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춘향제 함께 하는 남원농특산품 축제
행사기간동안 광한루원 앞 요천둔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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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행사기간동안 광한루원 앞 요천둔치와 수경시설에서 남원농특산품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원 특산품 종합축제로, 농특산품의 판매·가공·체험과 백향과(원푸드) 가공상품 판매·홍보, 남원미꾸리 홍보·체험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펼쳐진다.
농특산품 행사장에서는 파프리카, 상추 등 제철 남원농산물과 김부각, 가루쌀빵 등 가공품을 10% 할인판매하고 흑돼지바베큐 시식, 상추심기 체험, 가족요리대회, 쌀가공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원푸드 구역에서는 백향과샌드, 백향과에너지바 등 20여종의 백향과 가공상품을 판매하고, 백향과 쿠킹클래스·생크림빵 시식, 미니게임·백향이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남원미꾸리 행사장에서는 미꾸리 잡기체험, 한판불고기, 추어탕 시식, 아쿠아포닉스 화분만들기 등 관광객들에게 남원추어의 진면목을 홍보한다.
“용성중 꿈나무들, 춘향제를 연주 한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밴드 ‘윗어스’ 합동공연
5월 4일 오전 11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서
남원용성중학교 음악 꿈나무들이 춘향제를 위해 합동공연을 준비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용성중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 ‘윗어스(With us)’는 춘향제 기간인 5월 4일 11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공연무대는 학생뿐 아니라 지난해 정기연주회에 함께했던 고등학생과 졸업생들도 참여해 꾸밀 예정이며, 국악과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한 합주곡 등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소리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창단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관현악단 악장을 맡고 있는 서은율(3학년) 학생은 “우리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남원시와 국악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가장 큰 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공연무대에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밴드부 ‘윗어스(With us)’ 역시 남원용성중학교를 대표하는 음악동아리로 틈틈이 악기를 다루며 노래를 연습해 왔다.
밴드 이정우(3학년) 회장은 “국악관현악단뿐 아니라 우리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로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같은 학교 안에서 국악과 밴드라는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경험해 온 학생들이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특별하다”며 “특히, 국악과 서양 악기의 이질감을 넘어 ‘전통의 계승’이라는 춘향제의 메시지를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구현하는 자리여서 기대가 많다”고 말했다.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 개최
본선 진출 20팀 확정, 5월5일-6일 사랑의 광장서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5월 5일부터 2일간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는 앞서 전국에서 참가신청 한 122팀을 심사해 본선 진출 20팀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DELRIUM(델리움) △도굴 △LIF △모노플로(MONOFLO) △모던패밀리 △불씨 △Blue is not blue(BINB) △아우리 OU:RE △아트쿠도(ARTKUDO) △Echoes Of The Summer △이로(E-Ro) △JAYU △크렉베리 △클라프 △Tales Blue △Paper life △플레이가온 △Fleet(플릿) △품바 21 △Hey’Oh 헤이오 등으로 메탈, 락, 팝, 크로스오버,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5일 본선 경쟁을 통해 결선에 진출하는 상위 10팀은 6일 오후 3시부터 마지막 우열을 가리며, 최종 3팀이 금상(4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결선 축하공연에는 1세대 펑크록 장인 타카피, 한국적인 소울&블루스 밴드 소울트레인이 무대를 꾸민다.
사랑의 광장에 가족·청소년 대상 ‘페밀리존’ 조성
춘향제 행사기간 다양한 놀이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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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행사장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을 위한 ‘페밀리존’을 조성, 운영한다.
패밀리존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시설로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짜릿함을 즐길 수 있게 높이 조절이 가능해 전 연령대가 탈 수 있는 미니 바이킹, 신나는 음악과 함께 좌석이 회전해 탑승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코 팡팡 등이 설치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청소년 춤꾼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댄스가 기대되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다양한 밴드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버블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요천 승사교 아래 9,000평 규모 유채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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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 승사교 아래 하천부지에 유채꽃단지가 조성돼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남원시는 올해 춘향제 행사장을 좀더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요천 하천부지 약 9,000평에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파종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주야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에서는 차박, 푸드트럭, 품바,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달빛정원’ 춘향제에 맞춰 개관
지역문화와 관광 융합, 지역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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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달빛정원’이 춘향제 행사에 맞춰 개관한다.
남원시는 31년간 방치되어온 옛 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37-84)를 ‘달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제95회 춘향제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19억원을 들여 조성된 달빛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폐자원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미디어아트 실증시설인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조성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시에 따르면 달빛정원은 앞으로 남원의 전통자원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 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지역민 주도의 창작 활동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시설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이고,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는 남원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달빛정원은 기존의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관광 동선을 형성해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 창작·교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공식 출범
26개 단체 4개 대학 2,100여명 참여, 8일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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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5최 춘향제 자원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지역 26개 단체와 남원시 인근 4개 대학 학생 등 2,10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2배 규모로 구성됐다.
봉사단 발대식은 8일 봉사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단장 위촉과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명철 봉사단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춘향제에서 자원봉사단을 이끌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즐거운 춘향제를 만들자”고 각오를 다졌다.
봉사단은 4월 30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행사 안내, 수유실 운영, 교통질서 유지 및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는 시와 협약을 맺은 광주대, 전주대 등 인근 4개 대학교 학생 600여명이 참여, 자원봉사활동뿐만 버스킹 공연 봉사활동도 전개해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춘향제 행사기간동안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제95회 춘향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며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노선별 기점과 종점은,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출발 쌍교동성당 하차, △2노선 남원역 출발 승사교 하차,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연지매점 출발 승사교 하차,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출발 승사교 하차로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이용은 무료다.
제29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26일부터 한 달 간
제29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4월 26일부터 한 달 간 운봉 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기념식은 26일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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