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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염봉섭, 이기열, 소태수, 이숙자, 오동환, 김한수, 강인식, 김길수 의원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는 염봉섭, 이기열, 소태수, 이숙자, 오동환, 김한수, 강인식, 김길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다음은 이를 요약한 내용이다.

 

▷제1차 본회의(염봉섭, 소태수, 이기열, 이숙자 의원)

 

“주차문제 해결 ‘그린 파킹제’ 사업 제안”

△염봉섭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남원시의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그린 파킹제’ 사업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준비를 촉구했다.

그린 파킹제 사업이란, 주택가의 내 집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만들고 차량을 집안에 주차하게 함으로써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염 의원은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적극 대응 촉구”

△소태수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정책적 통찰과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쌀이 남원시 제1호 보호 작물인 만큼, 오히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으로 정부 지원을 더 많이 이끌어내고, 고도화 및 고효율화를 통해 고소득화를 견인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라고 주장하며, 내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할 것과 전략작물과 타작물 등의 규모화, 시설의 효율성과 기술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법인화 등의 대책마련을 시급히 요청했다.

 

 

“장애인 가족 지원조례 및 지원센터 설립 촉구”

△이기열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권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정신적 스트레스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가족들이 필요한 정보 제공, 상담 서비스, 정신적 지원을 한 곳에서 받게 하고, 장애인 가족을 위한 법적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적 뒷받침과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춘향제 발전위해 춘향전 캐릭터 적극 활용해야”

△이숙자 의원은 춘향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으로 춘향전 캐릭터 활용과 마케팅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춘향제가 94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지만 춘향전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캐릭터(이몽룡, 변학도, 방자, 향단, 월매)가 가진 매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으로, 춘향전 속 주요 인물들을 활용한 연속형 선발대회를 추진하는 것과 춘향전 캐릭터 선발대회와 연계한 특산물 홍보 전략이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차 본회의(오동환, 김한수, 강인식, 김길수 의원)

 

“요천변 파크골프장 조성 부적절”

△오동환 의원은 남원시가 요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는 계획은 부적절 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오 의원은 요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경우 부대시설을 포함해 너무 많은 예산 투입이 예상되고, 요천변은 물살이 세서 폭우가 온다면 모조리 쓸려 내려갈 위험이 크고, 큰 수해가 아니더라도 매년 장마철에 파손이 예상되는 지역에 복구를 위한 사업비를 반복적으로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차장과 꽃단지가 조성된 신생마을이나 다른 지역 선택을 제안하며 세심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만인공원 조성사업 창의적 해법 찾아야”

△김한수 의원은 만인공원 사업이 정책적 통찰과 창의적 해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만인공원 사업이 전문 용역사의 치밀한 사업계획임에도 우리시 개발 역사를 돌아보면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하며, 유적·도심공원 사업의 낮은 관광성에 대한 우려, 본래의 목적과 기능에 충실한가를 따져 물으며 계획과 조감도를 넘어서 진정한 성과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틀과 사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촉구했다. 또 구 남원 역사를 바라보는 행정, 시민단체, 관광전문가, 공원조경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과 방안을 융합해 창의적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비가림시설 설치 필요”

△강인식 의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비가림 설치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대안으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실외 충전소의 대다수에 비가림막이 설치돼 있지 않아 우천 및 폭염, 한파 등에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비가림을 설치하면 전기차 충전소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충전시설의 내구성 강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천-정령치 도로 겨울철 통행불편 해소해야”

△김길수 의원은 주천과 정령치, 산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겨울철 통행불편 해소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의 무산으로 상실감에 휩싸인 주천면, 산내면 일원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겨울철 ‘도로 통행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주천면-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 휴게소-달궁삼거리-산내면 달궁마을까지의 구간에 도로 열선 시스템 구축하고 여기에 사용되는 전기의 공급을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방안이 연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리산 정령치 초입인 육모정 인근에 휴게소를 민간투자로 건립, 이 휴게소에서 개인차량을 통제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승합버스 노선을 개설·운영해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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