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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남원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은 기정 예산액 1조234억여원 대비 446억여원이 증액된 1조680억여원 규모로, 시의회는 각 사업의 실효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만인공원철거비 8억4,000여만원 등 27억7,2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증액했다.
제2차 본회의에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남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 「남원시 논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이미선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실효성 확보를 위한 건의안’과 오동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지역화폐 예산 추경 편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 정부에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시의회는 앞서 제1차 본회의에선 김정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미등록 이주배경아동의 체류권 보장 촉구 건의안’과 이기열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태 의장은 1,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서 우려하고 있는 남원시 청렴도와 인사 문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며 시 집행부에 “조직 분위기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대책 마련과 함께 직원 인사 시 연공서열을 존중해주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확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매서운 추위가 가고 봄이 왔지만 근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산불위험이 커진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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