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둬 더욱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향제가 100회 개최를 5년 앞둔 시점에 열리는 만큼, 글로벌 축제화, 첨단과 문화를 잇는 지역축제 저변 확대 등에 집중하며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를 방침이다.
특히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화의 소리를 메인 테마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향제 대표행사인 춘향선발대회는 전야제에 맞춰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꾸며가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대동길놀이는 <춘향전>에 나오는 명장면들을 각색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축제 기간 동안에는 현대국악과 대중가수 콘서트인 <일장춘몽 콘서트>를 마련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새롭게 조성될 예정인 유채꽃밭을 통해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종원의 더본코리와와 협업해 ‘더본존’과 ‘바비큐존’을 운영, 착한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향토음식 푸드코트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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