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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없으면 뇌에 공급하는 혈액의 양도 감소한다. 그래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한다. 이가 빠진 뒤에도 틀니를 해서 끼우지 않고 잇몸으로 음식을 씹는 노인이 있다. 이가 없으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도 감소한다. 틀니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뇌 혈류량을 1로 했을 경우 틀니를 하고 껌을 씹었을 때의 뇌 혈류량은 7이나 되었다고 한다. 뇌의 혈류량 증가는 뇌의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심장발작 등으로 뇌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된 사람은 몇 분 만에 죽음에 이르고, 씹기를 단념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흘러 넣듯이 먹고 있으면 뇌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두뇌의 회전도 둔해진다고 한다. 씹는 일은 뇌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의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준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 하지만 껌을 씹고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가 억제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이다.
야구선수들 중에는 껌을 씹으면서 경기를 하는 선수가 눈에 띈다.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냉정한 판단력을 갖고 경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구강위생을 잘하여 치아를 가꾸는 것은 건강과 치매 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의 연구를 보면 씹는 일과 두뇌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의 수가 적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 더 심하고 남아 있는 이가 많을수록 뇌수축의 정도도 가볍다고 한다. 이를 뺀 쥐와 빼지 않은 쥐의 학습, 기억능력을 조사했을 때 이를 뺀 쥐에서 알츠하이머병과 비슷한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틀니나 임플란트가 건강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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