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최초로 문화도시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및 지역 자체가 고유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건립 등 하드웨어 사업이 아닌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17여 차례에 달하는 자문위원회의와 시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구했다.
시민의견과 지난 8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문화도시사업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예촌, 예가람길’, ‘춘향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소리문화체험마을’, ‘시립 김병종 미술관’, ‘도예촌’ 등 조성중인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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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해인 올해에는 문화비전2020연구, 문화정보 알림서비스, 문화전문 인력양성, 생활문화 시민제안 프로젝트, 2014 남원메모리즈, 문화버스 운영, 청소년예술단 육성, 광한루 상설공연 운영, 상설공연장 리모델링, 남원 역사문화 재조명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 시민 및 관광객들과 교류하는 수준 높은 공연 및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 살거리를 개발하여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남원예촌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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