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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바래봉 눈꽃축제, 2월 9일까지 허브밸리 일원서
올해 설 연휴는 주말부터 설 주간 대체공휴일까지 지정되면서 장장 6일을 쉰다.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이런 때 가족·친지와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운봉 바래봉 눈꽃축제를 권하고 싶다.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는 오는 2월 9일까지 운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바래봉길 214)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 썰매, 눈 놀이터, 바래봉 눈꽃 등반, 눈 조형전 등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운봉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매년 바래봉 눈꽃 설경이 장관인데다가 120m와 70m의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심을 느끼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인데, 입장료만 내면 눈썰매, 얼음 썰매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남원시민 및 어린이(만3세~6세미만)는 8,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6,000원, 운봉주민 및 만3세 미만은 무료다. (문의: 063-63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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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세계 절지동물특별기획전
그런가 하면, 허브밸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국 다양한 환경과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절지동물을 주제로 한 ‘세계 절지동물 특별기획전’이 오는 2월 23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별기획전은 살아있는 형광 전갈을 경험할 수 있는 ‘반짝반짝 야광 동굴’과 털북숭이 타란툴라와 무시무시한 지네 등이 있는 ‘고요한 밤의 사냥꾼’, 물속 청소대장 블루얍비 가재와 CRS 새우 등의 갑각류가 전시돼있는 ‘해안가 집게 왕국’, 세계 희귀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국내 곤충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숲속 곤충 친구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네인 기간티아 왕지네’, ‘살아있는 화석 투구게’, 사막의 사냥꾼 ‘낙타거미’ 등 50여종 1,000여 마리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절지동물의 생생한 모습과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 대벌레, 상재홍단딱정벌레 등 백두대간 속 곤충도 볼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너프건 사격 게임’, 매끈하고 보송한 장수풍뎅이 애벌레, 슈퍼 밀웜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 생태 체험존’, 아이들이 퀴즈를 통해 절지동물의 생태를 알아가 보는 ‘스탬프 미션 탐험’, 거대한 거미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거미둥지 포토존’ 등 절지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별기획전은 전 연령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남원시청 산림녹지과(063-620-575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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