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원시는 지난달 말에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3연도 세입·세출 재정운영 결과를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의결된 지방재정공시 자료는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와 시보 등에 1년 이상 공시하게 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예산규모는 6,101억원(일반회계 5,447억원, 특별회계 551억원, 기금 103억원)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일반회계 자체수입은 1,209억원(이월금 715억원 포함),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 일반회계 의존재원은 4,238억원, 지방채무는 211억원으로 공시했다.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은 30만2,00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는 24만원이다.
이번 재정공시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3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알기 쉽게 가공했다.
특히 재정자립도(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비율)는 10.05%로 동종단체에 비해 남원시는 자체수입이 적고, 중앙의 교부세와 의존재원 비중이 높은 재정구조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을 확충하고 긴축재정 운영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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