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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고 기숙사 원생 70여명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향교동과 운봉읍에 거주하는 에너지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2,1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기숙사 선후배가 함께 모여 누군가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남원 지역사회 분들께서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 봉사가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고 희망의 불씨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학교 기숙사부장 윤수양 교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봉사에 함께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연탄을 나르며 느낀 무게가 단순히 연탄의 무게를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크기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남원고는 앞으로도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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