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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서하마을 이영진(86)씨가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은 모두 15명으로, 이영진씨는 ‘모범노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이영진씨는 1998년 6월 남원시에서 퇴직한 공직자로 현재 운봉읍 서하마을에 거주하며 청소년 선도 및 경로당 안전사고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남원시 지역 첫 여성게이트볼 클럽 창단에 일조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영진씨는 “20년 넘게 운봉읍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력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통령 표창이 운봉읍 어르신들 모두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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