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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토박물관이 4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4개월간 ‘남원 창주서원 고문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창주서원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남원의 옛 교육 문화와 서원의 흔적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물은 풍천노씨 종중 소장 자료들로 창주서원 관련 고문헌 및 목판 등 30여점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림들이 세웠던 지방의 교육기관으로, 남원의 서원들은 조선시대 전라도에서 가장 많은 문과 급제자를 배출했던 기반이었으며, 조선시대 전라도 지역에서 전주 다음으로 많은 책이 간행되었던 곳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후기 남원지방에는 남원향교, 운봉향교를 비롯해 남원고을 내에는 창주서원, 호암서원, 노봉서원 등 다수의 서원과 서당이 있어 남원의 교육을 담당했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남원 창주서원의 옛 교육 관련 자료들과 그 현황을 설명하는 자료들로 구성돼 시민과 관람객들이 남원의 옛 교육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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