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이 본격 시행돼 실효성에 기대된다.
남원시는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사업을 운용해 남원에 투자하고 있는 (주)윈푸드를 대상으로 사전 필요인력 35명을 4월말까지 모집한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남원에 투자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 교육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생에게는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주)윈푸드는 남원시와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고 남원노암산업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식품(과자)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시는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과 협업해 모집 인력을 5월부터 2개월간 교육해 기업의 인력 교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 투자한 기업들은 필요인력을 양성하고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해졌다”며 “지방투자의 효과적인 유인책으로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용인력 모집과 교육은 물론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및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 면접,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 상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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