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민의힘 강병무, 새로운미래 한기대,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은 모두 21일과 22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레이스에 돌입한다.
한편, 재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남원시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종명 후보가 공천경쟁에서 승리,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적인 상태다.
<후보소개 : 각 후보별로 출마의변, 주요경력, 대표공약을 자료요청 받아 게제했다>
이번 총선은 앞으로 남원의 앞날을 이끌 지역대표 정치인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낳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남원지역 선거구는 장수군이 포함돼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구로 선거구가 획정된 상태다.
현재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60), 국민의힘 강병무(71), 새로운미래 한기대(64), 한국농어민당 황의돈(66) 후보 등 4명이다.
이들은 21일과 22일 선관위 후보등록을 거쳐 3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투표는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 4월 10일 본 투표로 진행된다.
다음은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각 후보들에게 공통적인 자료를 요청, 제공받아 소개한다. (순서는 정당별, 공통자료: 출마의 변, 학력 및 주요경력, 대표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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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
<출마의 변>
‘남원을 변화시키는 key! 박희승!’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현재 우리 지역이 처한 정치, 경제, 사회의 상황은 탄핵의 정국으로 소용돌이치던 2016년 보다 결코 좋아졌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이태원·오송 참사,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 물가폭등 등 무능하다 못해 한숨만 나오는 현 정권에게 힘 있는 정치인, 인구증가율, GRDP, 재정자립도 등 도내 하위권인 경제·사회지표는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정치인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박희승은 30여년 법조인으로서 역량과 경험, 그리고 지난 8년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애정과 고민으로 무소불위의 검찰독재정권에 제대로 맞설 수 있고 남원의 변화를 이끌어낼 맞춤형 key!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백년대계, 지역의 비전을 만들고 국민을 위한 법률을 만드는 일은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법률을 만드는 일은 주특기, 매일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8년의 시간, 이제 지역민의 더 많은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현재 부족해진 야당의 인재풀 내에서 여당과 맞설 수 있는 몇 안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산이자, 적임자임을 자부합니다.
저 박희승은 객관적인 사고력으로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대화와 설득으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과 지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며, 청년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주요경력>
-남평초, 용성중, 전주고 졸업
-한양대 법과대학 졸업
-한양대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전)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현)
<대표공약>
-제 2 혁신도시 지정
-전라선 KTX 임실역 정차
-교육정보 지원센터 구축
-교육 바우처 지원
-생명바이오 투자진흥지구 등 산업특구 지정
-보증금 0원 아파트 지원
-월 최대 500만원 간병비 지급
-마을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출생 기본소득
-지역화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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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병무 후보
<출마의 변>
“농축산 전문경영인, 중앙정부와 가교역할 충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유권자 여러분!
우리지역은 풀뿌리 민주주의 자방자치제가 시행된 후 지역 색깔론에 의해 철저히 소외되고 낙후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은 국토 연구원에서 조사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249개의 자치단체 중 인구소멸로 인해서 소멸위기 도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저는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을 22년간 연임 하면서 19년간 흑자 경영을 이룩한 농축산 전문 경영인으로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할 충분한 능력이 있는 적임자로서 농축산인이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농축산물 생산을 친환경 시설로 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축사 냄새 및 분진을 줄이고, 가축분요처리시설 현대화로 친환경 순환농법을 통한 질 좋은 유기질 비료 생산과 농협·축협·원협·산림조합과 함께 협동조합이 중심이 된 고소득농업 실현이 저의 소망이고 희망입니다.
중앙정부와 가교역할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일하고 싶어서 출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경력>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석사)
-임실경찰서 근무(전)
-전주 지방법원 남원지원 조정위원(전)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 5선(22년)(전)
-사단법인 민속국악진흥회 수석 부이사장(현)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동부권균형발전 특별위원장(현)
<대표공약>
-파크골프 레포츠 통합벨트 구축
-국립 ‘퇴역 경주마 복지랜드’ 조성
-국립 세계 애견 동물원 유치
-인구소멸위기 대책 마련
-청년 임대주택 500호 건설
-3자녀 출산 시 대폭지원
-융성했던 문화벨트 재현
-폐교 활성화 방안 마련
-호국예절학교 신설
-남원 조산-송동 교량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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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
<출마의 변>
“경제 금융전문가, 부도덕한 나라현실 바로세우겠다”
제대로 된 안전대책 하나 없어서 사람이 깔려 죽고 물에 빠져 죽어도 진상조사나 원인 규명은커녕 은폐하고 축소하기에 급급한 파렴치한 정권, 가는 곳마다 힘들어서 못살겠다는 한숨이 가득한데 제 식구 잘살겠다고 멀쩡한 고속도로 노선을 바꾸고 명품백 수집이나 하는 부도덕한 정권, 일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운운하더니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나 방조하고 홍범도, 김좌진 독립영웅의 흉상이나 철거하려는 친일 매국정권 아래서 백성으로 사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럽습니다.
남원의 모노레일 사업은 또 어떻습니까?
1년에 30만 명이 방문할 거라는 허무맹랑한 사업계획 아래 무리하게 추진된 사업의 결과는 408억 빚잔치로 남았습니다. 행정과 의회를 모두 장악한 민주당 일당독재의 졸속사업의 상처입니다. 전국적인 조롱거리가 된 사업의 책임규명을 해야 할 국회의원은 개인의 영달만을 쫒아 정부여당에 투항하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모노레일 사업의 흑막을 밝히고 408억의 빚을 책임지게 해야 합니다.
반칙과 퇴행은 저들이 저지르는데,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으로 남는 이 개탄스러운 현실을 방관하는 것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기에 감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30여년 동안 금융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온 몸을 바쳐왔던 경제, 금융전문가입니다. 저의 전문성을 살려서 소수의 가진자와 기득권 세력만의 금융 이익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주요경력>
-남원중앙초, 남원중, 전주우석고 졸업
-전북대 졸업,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투자증권 전무(30년)(전)
-한국투자증권 노동조합 위원장(민주노총 증권사 노조협의회 부의장)(전)
-전북대학교 총대의원회 의장/학생회장(전)
-새로운미래 금융혁신 특별위원장(현)
<대표공약>
(전문성 공약)
-만인을 위한 금융의 공공성 실현
-약탈적 금융에 맞선 금융소비자의 당당한 권리보호법 추진
-농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금융보증제도 추진
-저출산 고령화 해결을 위한 금융특별지원법 추진
-전 국민의 기본소득 추진
(고향사랑 공약)
-국가 최고 식품단지 지리산으로 위치
-지리산 섬진강 청정 관광벨트 추진
-맛과 멋의 공동브랜드 개발 운영
-국내 최고의 힐링 치유센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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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
<출마의 변>
“농촌과 농민의 고통 해결하는 국회의원”
존경하는 대한민국 농민,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쓰러져가는 농촌 농업과 땀 흘리는 현장에서 그저 죽지 못해 한숨으로 삶을 이어가는 농민, 시민들을 살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날 농축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무너져가는 농촌을 바라보면서 농촌의 지도자로서 농촌과 농민의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한국농어민당후보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황의돈은 4H회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자율방범대장,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마을이장 28년을 역임하면서 농촌의 현실과 잘못된 구조로 인하여 무너져가는 안타까운 현장을 바라보며 농업과 농촌이 살아야 국가가 존재한다는 사명감으로 농촌의 부흥을 위하여 지역 소멸기금을 대폭 확대하고 농어촌지원 특례법을 만들어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주요경력>
-자유선진당 전북도당위원장(전)
-제3회,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후보
-제17대,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한국농어민당 중앙당 부대표(현)
-한국농어민당 전북특별자치도 창당준비원장(현)
<대표공약>
-국민부채 탕감(부의재분배)
-65세 이상 병원비·수술비 무료
-출산장려금 1억+2억 지원
-농민 기본소득 월 50만원 지원
-대학교 무료교육 실시
-경로당 통합운영비 1,000만원 지원
-농민 재난지원금 500만원 지원
-농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비료·농약·사료 등 반값 지원
-농협중앙회장 선거 전 조합원 직선제
-국회의원 축소 현 비례국회의원제 폐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남원시제2선거구 재선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남원시제2선거구 재선거가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양해석 전 의원의 선거법위반 벌금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결정됐다.
현재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임종명(55) 후보가 유일한 상태다.
임 후보는 지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용구, 박철순 예비후보를 꺽고 1위를 차지해 공천자로 임명됐다.
21일과 22일 여타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당선자 신분을 획득하게 된다.
남원뉴스는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도의원 후보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을 함께 실어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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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종명 후보
<출마의 변>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정지원 확대”
존경하는 전북특자도민과 남원시민 여러분!
이번 남원시제2선거구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임종명입니다.
남원에서 소규모나마 기업경영을 해본 경영인으로서 남원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체, 행정지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도의원의 자격이 주어진다면 전북특자도 행정의 방향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개선하여 사업이 잘되어 기업도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10대 공약인 △민생 안정, △저출생 극복, △기후위기 대처와 재생에너지 전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국민 건강과 행복, △국민 안전,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회복, △정치개혁이 성과를 내도록 적극 협조해 “잘 사는 남원, 시민 자존감 회복”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잡은 손 놓지 말고 계속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요경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정치학사)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명품대학 종학생회장(8대)
-남원용성로타리클럽 35대 회장
-남원 평화의소녀상 건립 집행위원장(전)
-남원시새마을지회 협의회장(전)
-(주)테마ENG 대표이사 역임
-나원원예종헙협동조합 이사(사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책위부의장
<대표공약>
(핵심공약)
-정치&의정활동: 전임 도의원 역점사업 연계추진
-경제&일자리: 청년창업 지원 제도정비 및 전문 콘텐츠 일자리 확대
-농민과 소상공인: 농민 각종 지원금 확대
(원포인트 공약)
-남원국립공공보건 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적기착공 및 추가 지원책 마련
-공공미디어센터, 공동체라디오, 드론 보관관리센터, 항공드론청소년교육장 설치 및 지원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인생 2모작 센터 설립
-지역소멸 인구대책 일환으로 ‘시군 존치에 필요한 필수 직업군’ 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 . -김주열 열사 추모사업 확대 및 대강 강석 민간인희생 위령제 추진
-귀농귀촌인 기타소득활동 인증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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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당선자, “지역발전 위해 견마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