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22일 대학에 진학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화관찰소협의회가 후원했다.

양장욱 보호관찰위원은 이날 “대학 진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윤성규 남원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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