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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부 심사가 총선 이후에나 마무리될 전망이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청구추진위원회(대표자 류장기, 이하 주민소환추진위)가 제출한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부 심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명부 확인 작업은 현재 전체분량의 10%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민소환추진위는 서명 필요충분조건인 1만154명(전체 유권자의 15%) 보다 1,485명이 초과된 1만1,639명의 서명부를 선관위에 접수했다.
서명부 심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부 접수가 도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다 4월 총선과 일정이 겹쳐 선관위가 인력배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처음 접하는 주민소환인데다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업무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고 관련 규정상 서명부 확인과 보정절차, 열람, 이의제기, 소명 등 후속되는 절차를 이행하기에는 물리적으로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서명부 확인작업 마무리는 총선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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