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한수 의원이 지난달 25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내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환경보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볍씨 종자값을 대폭 낮추는 등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들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각종 예산 심사, 사업 발굴, 5분 발언 등을 통해 남원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항상 우리 시민들과 시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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