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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이 2021년부터 3년 연속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3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도내에서 유일하다.
전라북도는 지난 22일 제5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도 산하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5)에 대한 ‘2023년도(2022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 남원의료원을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에 따라 I유형(경제·산업) 8개 기관과 II유형(사회문화·복지) 8개 기관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등급별 기준점수에 차이를 둬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3월부터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49인의 경영평가단을 통해 서면심사, 현장평가, 기관장 면담평가 등을 실시하고 내·외부 만족도 조사를 거쳐 2022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평가해왔다.
남원의료원에 대한 경영평가는 공통지표인 기관경영전략, 정책준수, 경영효율화, 고객만족도 및 이행도와 특성지표인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감염관리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원의료원은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위한 지표개발,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예산확보, 지역 내 보건의료인력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3회 연속 최우수 ‘가’ 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구감소와 코로나 등 경영여건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표설정과 관리, 운영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장기간의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경영측면에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및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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