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까지 남원에서 출토된 토기 전시회가 열린다.
19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춘향테마파크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에서 지난 13일부터 ‘남원, 토기를 만나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남원 알리기 위해 남원에서 출토된 토기 40여점을 전시하기로 했다.
주요 전시품들은 가야 토기 및 고대 토기류, 그릇받침, 토기주병, 토기향로, 긴목항아리, 토기잔, 토기항아리, 토기뚜껑, 토기고배 등 향토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다.
남원시의 동부지역 특히 운봉지역은 가야의 세력이 진출해 있었음을 증명하는 많은 고분군들이 산재해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잇달아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짐에 따라 운봉지역 가야세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남원의 역사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향토박물관은 모두 8차례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기증향토 유물전, 남원의 문인들, 춘향 자료전, 고소설전 등을 비롯한 5차례 전시회에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는 앞으로 만복사지 유물전, 위탁 유물전 등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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