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생명사람지킴이 103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인증한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 자격을 부여한다. 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는 물론 친구들의 자살 위험 정보를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등 중앙자살센터와 자살고위험군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사랑지킴이 프로그램은 평소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방학 중 생명사랑ㆍ생명존중의 의미를 새겨 주고 주변 친구들에게 쉽게 봉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대다수 생명사랑지킴이들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자살예방센터의 홍보활동에도 동참 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생명사람지킴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620-7993, 625-4122)에 하면 된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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