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六曜(육요)
사람의 얼굴에 빛나는 여섯 곳을 지칭하며, 사람의 모습을 하늘의 별에 비유하여 육요라 칭한다. 육요는 얼굴의 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온 얼굴을 비추어준다.
1) 코뿌리 산근(月孛星):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눈 다음에 코를 본다. 코는 자신을 대표하는 자리이므로, 코의 첫 시작 부분 월패성을 주변에서 침범하지 않아야 인생의 출발이 순조롭다. 월패는 자기 자신이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첫 단계의 나이에 해당하므로 41세를 주관한다. 이 나이에 무슨 사회의 첫발이냐고 하지만, 실상은 15세부터 본인의 의지는 굳혀진다. 하지만 성공의 여부에 장애가 있는지 성공을 할 것인지는 41세부터 주관한다. 코가 아무리 반듯하고 예뻐도 두 눈썹이 산근을 침범하거나 산근에 주름이 어지러우면 성공하기 어렵다.
2) 인당(紫氣星): 자기성은 얼굴의 코뿌리 윗부분이다. 두 눈썹사이 부처님의 다이아몬드로 나타내는 곳, 이곳은 절대로 주름이나 흑점이 침범하지 않고, 강호동이나 강부자 처럼 인당은 넓고 깨끗해야 지혜로우며 모든 별을 거느리는 사람이 된다.
3.4) 두 눈썹(羅睺·計都): 라후는 왼쪽 눈썹을 말하고 계도는 오른쪽 눈썹을 말한다. 눈썹은 자기성을 보좌하는 은하수요, 주변 별 이니 높이 떠서 끊기지 않고 길게 쭉 뻗어야 영리하며 인기가 높다. 눈썹은 인기의 별이라고 하여 인기가 많은 연예인의 눈썹에서 많이 나타난다. 눈썹에도 수많은 종류의 눈썹이 있으나 시작 앞부분부터 끝까지 끊기지 않고 잘 생겨야 형제와의 사이도 좋다. 생기다 만 눈썹은 형제와 주변 친구들과 곡절이 많다. 요즘 문신을 많이 하는데 앞머리 부분을 너무 진하게 인당 가까이 그리면 오히려 형제간의 액운이 닥친다.
5.6) 두 눈(太陽·太陰):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두 눈이다. 왼쪽 눈은 태양이라 하여 남자를 나타내며 오른쪽 눈은 태음이라 하여 여자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눈은 크고 둥근 눈보다 반듯하고 길게 찢어진 눈이 지혜롭고 복도 많다. 남자가 오른쪽 눈이 크면 여자가 더 기가 세고 강하다는 이치로 여자를 두려워하고, 여자가 왼쪽 눈이 더 크면 남자를 두려워한다. 이렇게 빛나는 육요는 두 눈과 눈썹과 산근이다. 빛나는 별은 하늘처럼 높은 곳에 존재하므로 이마가 넓고 빛나는 가운데 육요가 빛나면 맑은 하늘에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사람은 이마가 잘생기고 눈 주변이 잘생기면 선해 보인다.
눈과 눈썹이 사납게 생기고 눈과 눈썹이 힘없이 보이면 사람도 희미해 보인다. 모든 精氣(정기)는 두 눈에 맺혀있다. 눈썹이 희미해도 黑睛(흑정)이거나 褐睛(갈정)인 눈동자는 강한 에너지를 품고 있으므로 눈썹에 기운을 보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눈은 눈썹을 오히려 그려 넣으면 망친다. 하기야 그렇게 좋은 눈을 갖는 사람이라면 눈썹에 문신은 하지 않을 것이다. 눈의 눈동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모든 기운을 눈에 담고 있다는데...
나의 스승이나 논자도 눈동자의 귀천을 분별하는 데는 아주 오랜 세월을 해맨 듯하다. 눈동자의 진기는 사람의 귀한 기운이라 하는데 그 기운을 감히 범접하지 못하게 잘 닦아놓은 흑다이아몬드 또는 흑진주 같다고 한다. 참고로 스승님은 고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이외는 지금까지 70여년을 상담해왔지만 못 봤다고 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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