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자전거보험’ 보장이 확대 된다.
남원시는 모든 시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전거보험 보장 혜택을 확대해 사망과 후유장애 시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다.
또 상해 진단위로금도 20만원부터 60만원까지(4주~8주 차등 지급) 보장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고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변경된 보장 내용은 4월 16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남원시민 자전거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금 청구는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후유장애의 경우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을 통해 남원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9년부터 자전거 사고 219건(상해진단 215건, 사망 4건 등)에 대해 총 1억4,7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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