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2차 시행을 4월 17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시는 또 국내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해 전기자동차 구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먼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중 민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107기의 충전기를 확충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38대)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대 1,3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전기 화물차(98대)는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세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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