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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운봉장학회(이사장 배분남)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장학생 9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운봉장학회는 1995년 재경운봉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당시 초대 이사장을 맡은 하창용씨가 1억원을 기부해 기틀을 마련한 장학회는 이후 향우회원들과 지역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현재 5억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장학회는 매년 부모가 운봉 출신 또는 본인이 5년 이상 운봉에서 성장한 학생 중 대학(전문대 포함) 또는 운봉읍 관내 중·고교 입(재)학생, 고향의 명예를 선양한 학생 등을 선발해 현재까지 28회 동안 406명에게 3억5,8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분남 이사장은 “운봉장학회를 성원하고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후학들이 넓고 큰 기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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