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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읍면 지역 활성화에 초점 맞춘 의정활동 전개”시의원 인터뷰/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원

남원뉴스는 제9대 남원시의회가 개원한 뒤 의원 인터뷰를 통해 남원시의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호에는 4선 윤지홍 의원과 3선 한명숙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4선으로 남원시의회 최다선 의원이다. 제9대 의회를 맞이하는 소감을 얘기한다면.

제가 남원시의원으로 제6대부터 제9대까지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분들의 든든한 지지 때문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고자,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변치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애환을 곁에서 함께하며, 남원 시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가 독립된 구조로 개편됐다. 남다른 의미를 체감하고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었고 의회의 인사권의 집행부로부터 독립이 되기는 했지만, 예산과 회계가 집행부로부터 분리되지 않은 반쪽짜리 독립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의회의 예산과 회계까지 독립하여 의회와 집행부간에 건전한 지원과 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등 관련 상위법령의 추가적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대 의회에서는 어떤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있나.

고령화로 인구 감소세가 현저해진 남원 읍면 지역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농촌유학과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농산물의 시세 급락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발의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인구밀도가 적은 읍면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통합돌봄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남원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가장 먼저 남원의 경제 구조를 파악한 가계 소득 안정, 기업 지원, 청년이 취업하고 창업하기 쉽도록 그리고 소기업에서 중소기업, 강소기업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을 남원시가 주도하여 제공하여 사람이 모여들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나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남원은 인구 8만의 마지노선이 무너졌으나, 이후에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를 위해 개별 단위의 사업이 추진될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을 여건을 만들고, 남원 시가 주도하여 아이를 키워주고, 남원 시 내에서 필요한 교육 시스템을 완비하여, 성장한 청년이 남원에서 취업과 창업을 하여 남원에서 결혼하고 다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순환형 인구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월 임시회 때 운봉에 밀원마을을 조성하자는 5분 발언을 했다. 어떤 목적과 계획을 담고 있나.

마을의 빈집들을 정비해서 그 곳에 꽃을 심어 밀원하우스를 만들고 가구마다 1통씩 꿀을 채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계 수익 창출과 동시에 운봉을 ‘꿀벌마을’로 이미지 만들어 관광화 하는 등의 취지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도심지에 특정 구역을 정하여 스페인의 ‘폰테베드라’라는 도시처럼 차없는 도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마을 조성을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8대 의회인 2021년 11월에 우수조례 제정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받았다. '남원시 민원사무 처리 간소화에 관한 조례'인데, 이후 행정에서 어떤 변화들이 생겼나.

사실 조례를 제정하기는 했지만, 집행부 측에서 해당 조례의 추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듯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시행할 때에는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려야 하는데 ,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의회와 집행부 모두 분발해야 할 듯합니다.

 

▷현재 남원시와 시의회가 여러 가지 일로 냉각돼 있다. 갈등과 대립구도가 심화될 조짐도 보이는데 대응책이 있나.

소통 없이는 어떤 시정도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 방면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한 시책이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원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하지만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분들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 뜻 어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제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전쟁, 물가 상승, 인구 감소, 정부 정책의 급변 등으로 생활경제가 너무도 힘들어진 시기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하고 내일을 꿈궈야 합니다. 우리 남원 시민분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꼭 힘내시고 웃으시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소관위원회

제6대 전반기운영위원회 위원

제6대 전반기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후반기운영위원회 위원

제6대 후반기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

제7대 전반기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제7대 후반기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

제8대 전반기 의장

제8대 후반기경제산업위원회 위원

제9대 전반기경제산업위원회 위원

-학력 및 경력

운봉중학교 졸업

이리 공업고등학교 졸업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전)운봉 동하마을 이장

전)서울 일진산업 재직

전)운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및위원

전)남원교육청 학교 정화위원

전)남원시 미용사협회 사무장

전)동남원 청년회의소 감사및사무국장

전)운봉 신협협동조합 부이사장

전)남원시 음식업지부 사무국장

전)전북대학교 농업개발 대학원 수료

전)운봉읍 배드민턴 클럽 회장

전)남원시 배드민턴 연합회 감사

전)남원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전)운봉 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동하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전)운봉중학교 운영위원

전)남원시 사과연합회 사무장

한국해양환경보호협회 남원시지부 자문위원

동남원JC 특우회 회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범죄피해자쎈타 위원

지리산 이른아침 사과농장 대표

제6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장(2011.07.04-2012.06.30)

제6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3.07.02-2014.06.30)

제7대 남원시의회-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전반기)

제7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5.07.07-2016.06.30)

제7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7.09.13- )

제8대 남원시의회 의원-의장(전반기)

위원회 명칭 변경(2020.01.01)

제8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21.07.14-2022.06.30)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2022.07.01 - )

제9대 남원시의회-윤리특위 위원(2022.07.18-2023.06.30)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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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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