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신임 지사장에 이양희(54·사진) 지사장이 취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이 지사장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공채로 입사, 본사 기획조정실, 전북지역본부, 새만금사업단을 거쳐 무진장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인사부장, 순창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을 역임하고 2일 남원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ESC 경영실천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하고, 청렴, 안전을 위한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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