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원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성·금품 기탁

남원시 산동면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소인수)가 설 명절을 맞아 11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과 백미 440kg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동남원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쌀이다.

좀도리란 쌀독에서 쌀을 퍼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것으로, 동남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고 소인수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함께 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산동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동남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동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강 익명의 기부천사, 백미 100포 기부

익명의 기부천사가 12일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kg) 100포를 기부했다.

기부천사는 해마다 대강면에 백미를 익명으로 기부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된 백미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새마을금고, 덕과면에 김 150상자

남원새마을금고(대표 우기만)가 덕과면에 김 150상자를 기탁했다.

우기만 이사장은 “주민들을 위한 덕과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희망찬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준 덕과면장은 “남원새마을금고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황치마을 영농조합, 누룽지 200박스

산내면 중황리에 위치한 지리산 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태)이 산동행정복지센터에 유기농 누룽지 200박스(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리산 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도에 설립된 마을기업으로, 계절에 따라 고로쇠 수액과 메주, 절임배추, 현미누룽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법인 조용태 대표는 “더불어 사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종사하고 있는 산내면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재준 산내면방범대 후원회장, 성금 100만원

김재준 산내면방범대 후원회장이 3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방범대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으로 방범대를 지원하는 등 산내면 발전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암동 오쌍섭 회장 & 오종하 대표, 김 100박스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 오쌍섭 회장과 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 오종하 대표가 11일 노암동에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

오쌍섭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덕담도 함께 전했다.

오종하 대표는 지난 추설 명절에도 김 100박스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쓰임’, 금동 취약가구에 연탄 500장

사회적협동조합 ‘쓰임’(대표 변수봉)이 12일 금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쓰임은 올해 1월부터 금동을 거점으로 재능기부와 청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집수리,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공방 체험을 원하는 경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은 조합을 비롯 초록나무협동조합, 예비청년마을만들기 모꼬지‘s 청년단체,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가지고 지난 연말 작품전시회를 열어, 그곳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매면,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 사매면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매면에 따르면 발전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승규씨가 100만원, (유)그린환경건설 50만원, 이오농장, 제이농장 대표가 각각 50만원을 쾌척했다.

또 사매면 각 마을 주민들이 마을 이름으로 400여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나눔캠페인을 이어갔다.

한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kg) 50포를 익명으로 기부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이창석 사매면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행렬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 직원들, 성금 187만원 기탁

남원시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87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백미 70포

남원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공은태)가 백미(10kg) 70포를 10일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성의용소방대는 매년 명절이면 현금과 현물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은태 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지만,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것도 우리의 임무”라며 “기탁한 물품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케이전산 기태현 대표, 성금 200만원

오케이전산 김태현 대표가 13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성 대표는 저소득층 컴퓨터 무상 수리 등과 같은 재능기부와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교회, 성금 100만원 기탁

남원 영광교회(목사 박종호)가 9일 성금 1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영광교회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 박종호 목사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시작한 나눔 속에서 ‘함께’의 가치를 일깨워 오히려 저희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행복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 성금 200만원

에이스안전유리도 성금 500만원

전북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가 성금 200만원, 에이스안전유리가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현수막제작 등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는 현수막 게시대 운영을 위탁받아 불법 현수막 게첨 예방 등을 통해 남원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안전유리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원원협 청년회, 백미 1,000kg 기탁

남원시 농업공직자회도 성금 155만원

남원원협 청년회가 4일 백미(10kg) 100포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원협 청년회는 2012년 모임 결성하고 2018년도부터 해마다 물품과 성금 기탁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남원시 농업공직자회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농업직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5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춘향라이온스클럽, 죽항동에 칼국수 300팩 전달

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님)이 4일 죽항동에 칼국수 300팩를 전달했다.

클럽 김연님 회장은 “한겨울 추운 날씨에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상록골프장, 성금 200만원

남원상록골프장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인 남원상록골프장은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로 매년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프장 황서종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옻칠목공예 동호회 ‘옻사랑’, 성금 224만원

남원 옻칠목공예 동호회 ‘옻사랑’이 4일 이웃돕기 성금 224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옻칠·갈이 수료식과 전시회에서 옻사랑 회원 협찬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경기불황에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옻사랑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 성금 500만원

남원시 중소기업인회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11일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는 남원지역 내 31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인회 황병두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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