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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125-Ⅳ. 永樂百問에 나타난 (自然과 人間의 相關關係)

4. 中停(중정)

허리(腰)를 중심으로 가슴, 배, 엉덩이까지.

 

얼굴에서 상정, 중정, 하정이 있듯 몸에도 상정 중정 하정이 있다. 이들은 모두 균형이 맞아야 하며, 몸에도 가슴, 배, 둔부가 균형을 이루어야 부귀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얼굴은 호감형이며 잘 생겼는데, 몸이 얼굴에 비하여 외소하거나 너무 뚱뚱하면 고난을 면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뚱뚱해도 단단한 근육질의 몸이면 좋으나, 쳐지고 늘어진 몸은 下格(하격) 중 下格이다.

얼굴, 몸, 하체는 불가분의 관계로 얼굴은 하늘이요, 우주를 담는 그릇이다. 몸은 지구이며, 만물을 품어 키워내는 養育地(양육지)요, 다리는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다. 그러므로 하늘과 지구와 바다는 서로 균형을 이루며 상생하는 관계를 맺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몸은 작은데 하늘이 너무 높아도, 바다가 너무 깊어도, 모두 불균형의 상으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다. 생물이 생물답게 자랄 수 없으며 현재의 모습이 아닌, 상상할 수 없는 깨어진 모습의 외계 생명체가 될 것이다.

몸의 상정 중, 남자의 가슴은 넓고 단단해야 한다. 가슴은 하늘의 태양(심장)을 품고 있는 곳으로, 뜨겁고 따뜻해야 하며, 여인의 가슴은 유두를 중심으로 단단해야 하며 어깨는 넓지 않고 아담한 모습은 가정의 내조를 잘하고 변화가 없다. 여인의 어깨가 딱 벌어지고 두터운 여인은 가정의 모든 짐을 지고 있는 모습으로 煩雜(번잡)하며 남편을 무능하게 만든다. 한 집안의 엄마가 모든 짐을 지고 살아간다고 상상하면 된다.

남자의 허리는 두터워야하며 윗배가 나오면 재물을 허비할 상이며, 아랫배가 전대를 두르듯 두툼한 모습은 부를 누린다.

남녀를 막론하고 엉덩이는 통통하고 허리와 균형이 맞아야 한다. 엉덩이는 뒷심이라고 하여 엉덩이가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사람은 뒷심이 단단하고, 항상 어려움이 와도 조력자가 나타난다. 남자의 엉덩이가 세로 一字(일자)로 살이 없으며, 어깨는 얇은 사람은 가정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다. 남자의 어깨는 두툼하고 넓고 두터워야 어떤 일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며 의무감도 있다. (정치인으로 Y 같은 사람), 잘 못 보고 어깨가 얇고 얼굴이 작으며 키가 크지 않아도 부귀한 사람이 있다(정치인으로 H. L). 이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이기적이며 냉정해 보이는데 귀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얼굴이 균형(삼정)이 좋으며 몸의 균형 또한 좋다. 아마 몸의 살이 단단하며 엉덩이가 통통하고 뒷 테가 예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富(부)보다는 貴(귀)를 누리는 사람이다. 특히 연예인이나 정치인 중 깔끔한 이미지의 H, 연예인으로 S, 같은 사람은 보기에도 감히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아우라가 있다.

이렇듯 사람의 상이나 짐승의 상이나 자연의 상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여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는 게 인간의 삶이 아닌가 싶다. 모든 동물이나 식물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고 논자는 본다. 왜냐하면 우주의 기운을 품고 있는 지구라는 터전에서 씨앗을 발아하고 키우고 계속 생산하는 능력으로 본다면, 지구에서 나는 모든 물건은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 품고 생산하고 키우는 신비로움이야말로 진정 지구가 아니겠는가!

인간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능력을 닮아 태어났다고 본다.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의 많은 은하계 중에서 그것도 지구라는 행성에, 과연 다른 행성에 지적 생명체는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아마도 배추에는 배추벌레가 태어나고 더러운 시궁창에는 모기와 파리가 태어나듯 다른 은하계에 다른 생명체가 태어나 살고 있다고 본다. 논자는…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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