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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남원뉴스는 남원시 청소년들의 꿈터이자 쉼터인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을 탐방해 설립목적과 활동,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편집자 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의 장”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실적·성과 우수

 

“우리 마을 남원은 당대최고의 도령과 낭자가 나고 자라 사랑의 꿈을 키우고 결실을 맺었던 우리나라 최고의 사랑놀이터이자 쉼터요 꿈터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 도령낭자의 사랑 꽃에서 딴 씨앗을 새 시대 도령낭자들의 마음 밭에 다시 심고 그 꿈밭을 기름지게 일구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시켜 행복한 꿈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인사말 글귀다.

남원시 관서당길 35(쌍교동)에 위치한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0조’에 의거해 설립된 청소년 수련시설로 2000년 2월 개관했다.

2017년도부터는 ‘삼동청소년회’가 위탁법인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과 사무국장, 청소년활동팀, 교육사업팀, 도서관 사서 등 총 9명의 지도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의 장으로, 청소년 전용 건전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으로는 또래관계 형성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남원 스쿨핑&유스핑’,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창의과학’,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활동’,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김장김치를 담고 나누는 ‘청소년 나눔축제’, 사랑의 목도리와 롤케이크를 만들어 기부금과 함께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우리동네 아음을 잇다’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사업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추천 초등학생 4∼6학년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바른 생활태도와 온전하고 바른 인격을 길러주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있다.

 

 

올해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영어), 더불어사는우리동네 나눔활동, 빨간사과작은도서관 운영, 너랑나랑쿡쿡 등 학습지원, 주중주말체험, 지역연계, 특별지원, 긴급돌봄 등 460회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1만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실적을 올렸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사업운영으로 그동안 2년마다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시설 평가에서 우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는 6월 청소년수련활동 제4944B07F-10620호 “손으로 하는 마음 공부” 인증, 11월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그린나래 동아리) 및 개인부분 전라북도교육감상 수상, 위탁법인 재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들의 행복이 가장 큰 목표”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의 행복’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서 관장은 “청소년들은 자기의 꿈과 희망을 말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을 때 행복을 느낀다”며 “그래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때 어른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운영주체가 돼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항상 밝은 미소,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축 된지 오래돼 낡고 협소한 문화의집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통동 주변에 청소년문화의집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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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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