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55회 정례회가 16일 폐회된 가운데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태, 이미선, 소태수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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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목공예산업 활성화 적극 나서야”
△김영태 경제산업위원장은 옻칠목공예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육성방안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침체된 남원의 전통 옻칠목공예산업이 활성화되려면 보다 과감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옻칠목공예관과 교육센터, 목기단지, 전북대 남원캠퍼스와 남원제일고등학교 등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지원체계 확립 등을 통한 옻칠문화산업에 대한 기반 확대를 강조했다.
더불어 지리산 옻나무 단지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옻칠목공예 전시관의 랜드마크화를 주장하며 “목공예 작품전시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건축미, 다양한 콘텐츠,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남원의 대표 매력을 갖춘 전시관 조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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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촉구”
△이미선 부의장은 전례 없는 경제위기의 해답은 ‘민생’이라며 남원시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그동안 남원시의회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의장단 면담, 의원총회를 비롯해 임시회와 정례회, 위원회 연석회의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남원시에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최경식 시장의 면피성 발언을 지적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시가 제출한 ‘남원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안)’에는 기금이 804억원 편성돼 있고 순세계잉여금이 323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 곳간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민에게 1인당 40여만원의 재난지권금을 지급해도 충분한 여력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미래 산업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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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생활임금제 도입 필요”
△소태수 의원은 공공부문 생활임금제 도입을 제안했다.
소 의원은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최저임금제와 생활임금제를 꼽으며, 그중 3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장년층 노동자의 생활실태를 기준으로 설계돼 최저임금보다 10~20%가량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제 도입이 적극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생활임금제는 이미 2022년 현재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103개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비록 코로나 사태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생활임금제 도입이 공공부문의 저임금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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