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서울사업소 규모를 줄이고 시민소통실을 신설하는 등 일부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남원시는 8월 1일 인사와 함께 현재 3국 2직속기관 21실과 4사업소 188담당으로 된 행정조직을 3국 2직속기관 22실과 3사업소 190담당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주요내용을 보면 서울사무소가 6급 담당체제로 줄어들고 대신 시민소통과 고충민원 처리기능을 전담하는 부시장 직속 시민소통실이 신설됐다.
또 산림과에는 백두생태담당이, 보건소에는 정신건강담당이 신설됐다.
5급 과단위 시민소통실은 시민소통담당, 고충처리담당, 소규모시설담당 등 3개 담당 아래 시민활동 중간조직 지원에 관한 업무를 부여하고, 기존 감사실 분장 업무 중 직소민원실, 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상담과 건설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동질의 업무를 일원화했다.
서울사무소는 정부 각 부처 상당수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그 규모를 축소해 5급 체계를 6급 담당체계로 하향 개편했다.
산림과에 신설된 백두생태담당은 백두대간생태문화공원 체험휴양시설, 전시관 등을 내실 있게 관리.운영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담당은 정신질환의 사전예방, 조기발견,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등 정신건강업무를 종합적으로 담당할 수 있게 개편됐다.
이 밖에 맞춤형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주거급여 업무부서인 건축과 건축시설담당이 건축주거담당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8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초 정기인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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