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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중심 하천 ‘요천’이 치수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남원시와 이용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시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발전과 연계된 패키지사업으로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남원시는 국가하천 요천(L=17.8km)에 국비 244억5,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489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하천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하천사업은 △제방 보강, 물길 정비, 시설물 개량 등 치수사업, △토사 퇴적 방지, 어도 개선(은어), 생물서식처 조성 등 수질 및 환경사업, △필터가든(숲속 야외 수영장), 문화 생태탐방로 및 캠핑장, 자연형 시설물 등의 친수사업으로 진행된다.
연계사업은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달빛정원 조성사업, △요천 벚꽃길 야간명소화 사업, △요천 시민공원 조성사업, △함파우 지방정원사업, △원천천 하천정비 등의 사업과 함께 친수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앞으로 환경부 전문연구진과 협업해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최경식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더불어 전라북도와의 긴밀한 공조, 특히 이용호 국회의원의 지원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 선도와 문화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는 명품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어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요구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실시될 기재부 사업예산 협의와 환경부 사업내용 구체화 단계도 꼼꼼히 챙겨 요천을 전국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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