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들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춘향골 체육관에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및 꿈나무를 포함한 2개국(한국, 미국) 15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최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4개로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지훈련은 최근 상승하고 있는 실력의 토대를 확실히 다지기 위한 기회로 얼마 남지 않은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아 최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펜싱 선수들의 검 끝을 더욱 날카롭고 빠르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7월에 시작된 탁구 꿈나무 전지훈련부터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중고 펜싱대회, 이번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및 꿈나무 전지훈련까지 올 여름 남원에서 대한민국 펜싱의 기초가 다져져 가고 있다”며 “이번 펜싱 전지훈련이 끝난 후에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관련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번 전지훈련 후 하반기에도 펜싱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다. 또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등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남원이 호남 전지훈련 1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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