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1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2 청소년활동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연맹은 이번 시상에서 남원스카이 동아리와 최종인 연맹장이 각각 단체부문 및 우수지도자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남원중학교 오창윤 학생이 개인부문 전북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원중학교 오창윤 학생은 150시간을,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124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2022자기주도형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표창심사에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남원중학교 오은석, 오창윤, 정재원, 인월중학교 김연호, 남원한빛중학교 이건호, 남원중앙초등하교 오병현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최종인 연맹장은 “청소년활동 어워즈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부문에 있어서 권위 있는 상”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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