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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당구대회’ 1∼3등 수상자들이 시상금 절반(320만원)을 가정위탁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으로 내놨다.
대회를 주관한 남원시당구연맹 운영진과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시상금 기부에 뜻을 모으고, 지정기탁을 통해 남원시 가정위탁 아동 8명에게 각 4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남원시당구연맹 김희원 회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수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번일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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