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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단장 황병연)이 15일 생활이 어려운 3가정에 난방용 등유 교환권(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난방용 등유 기부는 재능기부단이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전기장판 등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세대를 접하면서 난방 지원의 필요하다고 생각해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은 아영면으로 귀농귀촌 한 15명이 각자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올해 초 결성한 봉사단체다.
이들은 올해 4월 봉화산 철쭉군락지 데크 정비를 비롯해 5월 예비 귀농인을 위한 집 정비, 6~7월 아영면 도로변 예초작업, 8월 독거노인세대 위생환경개선 봉사활동, 9월 아영면 입구 대로변 환경정비, 10~11월 귀농인 가을수확철 일손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재능기부단 황병연 단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본인을 먼저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는데, 금전적인 도움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아영면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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