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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원시의회 오동환 운영위원장

남원뉴스는 남원시의회 초선의원을 인터뷰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편집자 주>

 

 

 

“늘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늦게나마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한 말씀 하신다면.

남원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를 뽑아주신 남원시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으로서 오직 남원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늘 남원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 믿고 맡겨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님은 그동안 적십자 활동과 특히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봉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나.

제가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곳이 많아 직원들과 함께 농촌 봉사를 다니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남원으로 발령 받아 왔을 때 춘향제 행사를 한 후 많이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관광객들이 남원을 방문했을 때 깨끗한 환경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침에 쓰레기 줍기를 시작으로 자연보호 활동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철학이라기보다는 관광지인 남원을 방문하시고 가시는 분들께서 깨끗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냥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금동에 있는 노인복지관에 매주 금요일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적십자 봉사회, 남원로타리클럽에 가입하여 적십자사 평생대학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환경보호, 거리질서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농협 남원시지부장으로 퇴직하신 후 정치와 함께 연거푸 시의원에 도전하신 걸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오직 어려운 남원을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시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그래도 도의원이 낫지 않겠냐는 말들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시민들과 같이 호응하고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시의원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남원시를 위해서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습니다.

 

▷ 의회 입성 후 100일이 지났다. 초선으로써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가.

당선 전 공약들이 실제 제도권에 들어와서 보니까 말처럼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공약한 것들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비록 초선이지만 시민의 의견을 정확히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의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첫 의정활동이고 낯선 업무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님이 생각하는 의회는 역할은 무엇인가.

의회는 집행부의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이것들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 견제 또는 지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것들의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역할과 집행부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의정활동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정책제시와 대안을 제시하여 올바르게 시정을 펼치도록 하고 곳간이 새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남원을 발전시키는데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례를 제정·개정하고 예산 편성의 효율적 제고 및 전시행정 낭비 예산을 억제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하여 대변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 의회에서 의원들의 해외연수비를 자체 삭감했다. 운영위원회 소관인데, 이유가 있다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쌀값 폭락은 남원의 지역경제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비록 소강상태이긴 하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 남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의회 의원들이 뜻을 모아 국외 연수비 등 예산 삭감을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시민사회 일각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어떻게 생각하나.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잠시나마 큰 힘이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이에 재난지원금이 추가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지원금 관련해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지역사회 주요현안 중 가장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또는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모노레일, 드래곤관광단지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만 제가 특별히 더 중점을 두는 사안은 공용주차장 확충과 주차장 의무설치 기준 강화를 통한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입니다. 현재 남원시는 심각한 주차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기준 주차장 확보율이 64%에 그치고 있어 차량 100대 중 36대는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로써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됩니다. 현재는 이 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제가 더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저를 뽑아주신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동환이 되겠습니다.

 

<프로필>

제9대 전반기운영위원회 위원장

제9대 전반기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서울덕수상고 졸업

호원대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전)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전)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전)남원시지방물가대책위원회 위원

전)남원시 제10대 흥부제전위원회 위원

전)남원시 중소기업 융자심의위원회 위원

전)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전)재향군인회 이사

전)전라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전반기)(2022.07.01 - )

제9대 남원시의회-윤리특위 위원(2022.07.18-2023.06.30)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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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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