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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비닐하우스 3동 개조 미술전시관 운영
10월 21∼30일까지, 예술작가 50여명 작품 전시
농촌 비닐하우스에서 이색 미술전시가 열린다.
남원시 보절면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황벌리 은천마을에서 비닐하우스 3개동을 개조해 ‘아트보절-하우스 미술관’을 운영한다.
남원시와 전라북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농촌과 도시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전시에는 지역 및 전국 예술가 50여명이 참여해 미술작품은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지역주민이 촬영한 사진과 관내 학생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관은 ‘보절의 3미-아름다움(美), 쌀(米), 맛(味)’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첫 번째 갤러리 미(米)관에서는 설치미술과 함께 체험학습이 진행되고, 두 번째 갤러리 미(美)관에서는 미술작가 50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세 번째 갤러리 미(味)관에서는 주민들의 사진과 보절면 학생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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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에는 지역특산물 판매도 이뤄진다.
보절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농작물 생산기능의 비닐하우스와 미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색적”이라며 “하우스 미술관이 농촌지역의 재생과 변화를 주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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