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인간)은 宇宙(우주)의 氣(기)를 받고 태어났기에 우리 얼굴에도 우주의 法測(법칙)대로 參羅萬像(삼라만상)이 깃들어있다. 그러므로 우주의 이치를 살펴서 몸이 만들어진 이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주에는 수많은 은하계가 있고 그중 우리 은하계에는 우리와 같은 지적 생명체인 인간이 있다. 다른 수많은 은하계에도 우리와 비록 그 형태가 다를 수 있지만 그 은하의 모습대로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다. 지금이야 우리와 같은 은하계가 대략 60조개라 밝히고 있지만 오래전에는 우리은하계만 존재하리라 생각했고 불과 우리 은하계와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계가 존재한다는 걸 밝힌 것도 불과 1000년도에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을 우주의 축소판이라 여기며 우주를 품었다고 한다.
우주에는 하늘·공간·지구가 있듯 우리 몸에도 三停(삼정)이 있고, 하늘에 빛나는 별과 우리 몸의 빛나는 것, 물길을 뜻하는 四瀆(사독), 山(산)을 상징 하는 五岳(오악), 12절기를 상징하며 순환 반복되는 十二宮(십이궁), 合(합)하고 沖(충)하는 相關關係(상관관계), 서로 다른 것과의 造化(조화)와 均衡(균형)이 있으니 또한 物之不齊 物之情也(물지불제 물지정야)라. 유장曰(왈) “오호라 위대 하도다 易(역)이여! 얼굴만 보지 말고 자연을 보라. 그리하면 자연히 開眼(개안)하리라.”
얼굴의 日月(일월)을 상징하는 두 눈과 두 눈썹, 그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紫氣星(자기성)과 月孛星(월패성) 六曜星(육요성), 몸을 자연의 일부로 보자면 자연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印堂(인당)을 왜 자기성이라 지칭하며 자기성이 좋으면 두뇌가 명석하고 삶이 빛이 나는지, 醫學的(의학적)으로 腦髓膜(뇌수막)의 신경세포와 어떻게 연결되어있어 印堂이 좋은 사람은 頭腦(두뇌)가 좋다고 하는지 과연 밝혀진 논문은 있는지 참조하여가며 살펴보고자 한다. “눈썹은 羅睺星(나후성)과 計都星(계도성)이라 하여 凶星(흉성)으로 불리며 하늘에 떠도는 별로 은하수로 상징하기도 한다. 羅睺星과 計都星은 멀리 떠서 태양과 달인 두 눈을 묵묵히 지켜줘야 災難(재난)이 없다. 흉성인 羅睺星과 計都星이 가까이 떠서 두 눈을 壓迫(압박)하면 항상 재난과 辛苦(신고)가 따른다.” 등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이 있기에 地球(지구)에 아름다운 山川(산천)이 있지 않은가? 自然(자연)은 위대하기에 개인적으로 항상 感動(감동)하고 인간의 위대한 눈물을 보인다. 라후계도가 아름다우면 사람을 모이게 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인기가 많은 연예인은 眉目(미목)이 아름답다.
相學(상학)에서 가장 중요한 造化(조화)와 均衡(균형) 중에 셋으로 보는 법이 있다. 이것을 三停(삼정)이라 하는데 얼굴과 몸의 삼정이 무엇인지? 우리 몸은 자연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우리는 자연을 어떻게 지켜야 하고 자연이 무너짐으로써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음호에서 세세히 살피기로 한다.
영락백문을 지은 저자 유장은 이미 꿈에서 많은 도인을 만나 자연을 앎으로써 인간의 이치를 깨우쳤다고 한다. 인간과 자연은 절대 따로 볼 수 없는 관계이기에 자연을 개발한다는 명목으로 훼손했을 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절실히 알게 될 것이다.
한 예로 인간의 문명의 이기가 얼마나 많은 자연을 훼손하고 거기에 따른 앞으로의 기후변화도 큰 걱정이다. 미국의 쉐일가스가 개발됨으로써 이 지구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인체와의 상관관계를 보자면 가장 큰 재앙은 자연을 파괴한 원인인 걸 알았으며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의 일부인 몸을 함부로 성형하는 것도 큰 재앙이라는 걸 알았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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