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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가야금회 대표 송화자(64) 명인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김죽파류) 보유자로 인정됐다.
남원시는 송화자 명인이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7월 8일부터 30일 간의 인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야금산조 보유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원출신인 송화자 명인은 동편제 판소리 가문에서 태어나 증조부 박만조, 외할아버지 박봉술, 어머니 박정례에게 민속음악을 배우며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가야금에 입문했다.
특히, 그녀는 가야금산조의 시원으로 일컫는 악성 김창조(1856~1919)의 손녀 김죽파 선생 문하로 들어가 지난 40여년 동안 한국 민속음악 중 기악 독주곡인 가야금산조를 전승해 왔다.
한편, 송 명인은 국립국악고와 추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전주대사습 참방, 우륵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남원 시민의장 문화장 등이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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