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잠정중단 됐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남원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중 2년 이내에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을 선발해 고향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가정형편, 자녀수, 거주기간, 고향방문 횟수, 센터이용 횟수, 고향나들이사업 선발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일간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4가정이 신청, 이중 심사를 거쳐 최종 3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교통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9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6년간 70세대 270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고향나들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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