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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남원새마을금고 소식인데요.
최근 직장 내 괴롭힘(갑질) 의혹이 중앙언론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보도되면서 전국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내용은 입사 2년차인 20대 여직원이 최근까지 금고 선임과 상사들로부터 밥짓기, 수건빨래, 폭언, 회식 강요 등의 갑질을 당해왔다는 것입니다.
이 여직원은 이러한 괴롭힘에 힘겨워 하다 최근 직장갑질119 상담과 국민신문고 진정, 고용노동부 신고 등으로 이를 세상에 폭로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파만파 논란과 함께 지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중앙회 차원의 전방위적인 조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이 실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도출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혀를 찰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금고 내의 사정과 관례를 일부 이해한다손 치더라도 윗자리에 앉은 상사들의 안일하고 구태에 젖은 업무마인드와 생각, 행동들이 너무나 구차해 보입니다.
남원이 조금 보수적이어서 사회문화적인 성숙도가 뒤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대변화와 세대교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냉철한 자가비판이 뒤따라야할 문제입니다.
전통문화예술의 고장 남원사람들이 ‘촌놈’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않겠습니까.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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