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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원시장  취임에 즈음하여독자칼럼/ 김진화 시사전북닷컴 호남취재본부장

 

 

 

 

우리 남원은 2022년 봄,대통령과 남원시장이 바뀌는 대전환시대를 보내며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새로운 제9대 시장에 취임한  최경식 시장의 취임을 축하 하며, 함께 선출직에 나선 도의원, 시의원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무릇 선거는 축제다 는 속언이 말해주듯 축하와 박수로 끝나야 되는 이번 남원시장 선거가 끝난지 한 달여가 넘었지만 시민들의 여론은 그렇게 따뜻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고발장이 접수되어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인데다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아 새로운 시장이 그 직무를 수행하는 리더십 발휘에 어려움이 뒤 따른다는 지적이다.

시장이란 자리는 당연히 대의정치의 수단인 선거에 의해 선출되고 임기도 보장되지만 그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었 서는 대내외적인 신뢰성은 중요한 덕목이 될 뿐 아니라 조직의 수장으로써  리더십 발휘에 결정적이랄 수 있다.

먼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최경식 시장의 공신력 확보가 시급하다 할 수 있는데 첫째 박사학위의 모호성, 둘째 한양대 경영학과 학사관련 문제의 투명성, 셋째 사회경력에 대한 신뢰성, 넷째 재산축적 과정에서의 도덕성 등에 대한 최시장의 확실한 해명 내지는 설명으로 시민들의 신뢰도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동안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 깃발만 꼽으면 누구나 당선된다는 구태정치와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해 민주당과 관련자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임순남지역에서 지역위원장을 공석인 채 수수방관 하더니 유관자가 납득하기 어려운 공천심사로 남원시장선거에 큰 오점을 남겼다. 공천심사 원칙에 7대 범죄 사항을 열거하며 적격심사 과정을 거쳤고 공신력  있는 심사를 위해 심사원칙을 점수화해서 채점표까지 제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몇몇 사람은 구제되고 법적ㆍ심사원칙에 위배 되지 않는 몇 사람은 추상적 도덕적 잣대로 소위 컷오프 되는 불공정 쇼를 보여주었다.

특히, 남원 시장선거에 윤 모 후보의 선거보전금 미납 사건은 11년이 지난,법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지난 2018년 선거에도 문제화 되지 않던 과거사를 월권적 도덕적 잣대로 들이대 공천 배제 하였고 몇몇 시의원은 명문화된 누범 전과에도 공천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최경식 후보의"학위 및 학력 문제는 검토한 바도 없었다.

현재 진행 중인 최경식 시장의 학위 및 학력 문제가 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민주당 전북도당도 책임을 면할수 없으며 이제 남원을 시작으로 호남지역에서 민주당의 개혁을 바라는 정풍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의 남원시 지방선거 공천심사는 지극히 사적이며 검은 큰 손이 작용했다는 불신과 우려를 불식해야만 민주당의 신뢰는 물론이거니와 선출직들의 신뢰와 리더십도 확보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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