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은 7월부터 방가탐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가탐방대는 인월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 주민생활)와 보건지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구성됐다.

탐방대는 인월면 26개 마을을 탐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마을별 주민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마을별 탐방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마을별 숙원사업 및 애로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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