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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재)수곡장학회가 2022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곡장학회는 지난달 2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11명) 100만원, 대학생(17명) 200만원 등 28명의 학생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곡장학회는 매년 지역 학생 중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현재까지 924명의 학생에게 10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남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매년 지역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초등부와 중등부 선생님 각 1명을 선발해 ‘남원사랑교육대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해외연수비(올해까지 28명 3,8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여회에 걸쳐 2,500여만원, 기타 교육지원사업에 4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곡장학회는 故 남강 양병식 선생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1년 사재 10억원과 5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출연해 설립된 남원의 대표적 장학재단이다.
남강 선생이 타계한 후에는 자녀들이 유산을 상속받지 않고 추가로 12억원 상당의 재산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 양해석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고 인격도야로 남원과 나라의 동량지재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하며, 장학회가 항상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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