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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산촌마을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촌마을은 전국대회 전북대표로 출전, 669개 마을과 경합을 벌여 경관·환경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촌마을은 대회 입상 뒤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이름이 알려져 인근 주민들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7일에는 장수군 왕곡마을 주민 3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도 견학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촌마을은 그동안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농촌경관, 문화복지 등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펼쳐왔다.
오현준 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은 담장에 돌 모자이크로 다양한 동물형상을 꾸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진입로 소나무·백일홍 거리조성, 하천오폐수정비, 산촌정 앞 공원화, 추억의 물레방아 및 바람개비 설치, 옛 회관 도색 등으로 마을의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오현준 이장은 “마을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항상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출향인과 더불어 매입한 마을회관 앞 부지 400여평에 남원시로부터 확정된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름다운 인공폭포, 인공호수, 정자 등 마을공원을 조성하면 마을경관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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