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동 김길남(80) 어르신이 6일 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참여와 재활용품 수집으로 1년간 모은 돈이다.
어르신은 2016년부터 매년 기부를 펼쳐 ‘금동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356만1,110원에 이른다.
김길남 어르신은 “내가 가진 게 많았다면 더 많은 걸 나눌텐데 아쉽다”며 “기부는 무언가를 바라고 시작한 게 아니고 그냥 마음이 하고 싶어서 한 것뿐이며,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에 작은 정성이어도 앞으로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용한 금동동장은 이와 관련해 “고령의 나이로 힘들게 번 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쾌척해 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소중한 나눔이 기부 문화 활성화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