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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 일째 하루 2∼3명꼴로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도 가족과 직장, 학교 등 전방위적이고 무증상 또한 많아 지역 확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남원시는 13일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289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288번(전북 7,368번)은 남원 283번(전북 7,22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 289번(전북 7,386번)은 전북 6,692번의 접촉자로 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 진료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서 12일과 11일에도 각각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추적과 이동 동선 파악에 진땀을 뺐다.
지난달 말부터 타 지역 방문과 모임 등을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된 코로나는 학교와 경로당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을 일으키고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확진자를 양산하며 지역사회를 한껏 위축시키고 있다.
확진자도 최근 한 달 사이 4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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