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향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방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청 회의실에서 제84회 춘향제 개선 열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원시축제관광위원회 이규용 교수(서남대)는 시민단체와 민관 행사관계자 등 20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고 광한루원 입장객은 지난해보다 29.7% 증가했다.
또 서남대 서정섭 교수는 “이번 춘향제에서 오작교 무대와 전통조형물, 춘향시대로 광한루원을 창조적으로 변화시켜 국내 최고의 실경무대를 조성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무대를 펼쳤다”며 “의무 참여형 읍면동 길놀이를 자율 참여형 춤 경연 길놀이로 전환해 춘향제 역사를 새롭게 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광보건대 이덕순 교수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인공 시설환경과 시민 참여와 애정 등을 장점으로 평가하고 참여와 체험을 통한 재미와 일탈성 축제 지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참석자 토론에서는 “춘향을 조기 선발해 이들을 축제에 참여시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제공, 품격과 완성도 높은 공연과 행사 등이 방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예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춘향제의 모습을 모여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춘향제만의 멋과 흥을 창조하고 대표적 공연예술제 중심 축제 패러다임의 새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춘향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문화관광체육부의 공연예술제 공모에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남원시는 대표적공연예술제 중심의 춘향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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