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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누가 되나…정치권 촉각박희승·이강래·이환주 또는 관리형 제 3자? 예측 설왕설래

 

민주당 중앙당, 조강특위 구성 사고지역위원회 정비 계획

 

더불어민주당이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해 현재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된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자리를 조만간 정비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위원장은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러야할 중요한 자리인데다 정치적 무게감에 더해 향후 총선에서도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어 정치권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다.

지역정치권과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22일을 전후해 사고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하고, 전북에서는 전주시을과 남원임실순창, 전국으로는 23개 사고지역위원회를 정비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도내에서는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자리는 현재 혼전상태로 조강특위 결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정치권 인사로 보면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 이강래 전 의원, 이환주 남원시장이 각축을 벌이는 모양새다.

지역정치권의 말을 빌리면, 박 전 위원장은 정치적 재기와 권토중래를 위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 전 의원은 총선 뒤 정치적 수습을 위해 지방선거까지는 지역정치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이환주 시장은 3선 이후 정치적 행보와 영향력을 위해 지역위원장 자리는 꼭 필요한 포지션이다.

지역정치권과 민주당 도당, 중앙당 등에서 전해지는 얘기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선출보다는 임명에 무게가 실려 보인다.

경쟁이 치열한데다 분란 등의 민심이반 소지가 많고 선거체제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에서 정리하는 게 났다는 소리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이환주 시장의 대행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거라는 소식도 있다.

중앙당 기류에 편승한 관측인데, 민주당 내 세력구도와 공무원 신분인 현역 단체장이 대선과 지방선거를 적극 치를 수 있겠냐는 우려가 높아 고려의 한 갈래로 분석된다.

이 같은 인물론적인 선출에 더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실세형 보다는 관리형 성격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최근 전직 도의원이자 원로정치인인 모 인사가 급격히 부상되는 분위기도 띄어졌다.

지역위원장 선출에 따른 후유증과 지역정치 현실이 복잡하다는 관점에 지역위원회를 도당 직할체제로 전환, 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방안도 회자된다.

그러나 이는 당내에 조강특위가 구성, 운영되는 만큼 대안에서는 뒤로 밀려 보인다.

이용호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지역위원장과 연계된 여타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내 조강특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사고지역위원회 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향후 지방선거와 연계된 남원지역정치권의 이해득실과 셈법이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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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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